동방신기 3인(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의 새그룹 JYJ 음반 '더 비기닝(The Beginning)' 작업에 참여한 세계적 힙합스타 카니예 웨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JYJ의 음반 출시일정이 발표된 29일 각 포털사이트에는 지난달 방한 시 모 한식식당에서 받았던 카니예 웨스트의 '굴욕사진'이 네티즌들로부터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카니예 웨스트가 양양 낙산 해수욕장에서 열린 힙합, 일렉트로닉 음악 페스티벌 '써머 위크앤티(Summer Week&T)'에 참가차 한식당을 찾은 사진이 유행이 됐다.
사진 속에서 카니예 웨스트는 일행들과 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 검정색 양복을 맞춰 입고 좌식 상에 불편해하며 긴 다리로 양반 다리를 한 채 분홍색 행주를 무릎에 얹어 폭소를 자아냈다.
카니예 웨스트는 2009년과 2010년 2년 연속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랩.성 콜레보레이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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