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솔린 모델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아반떼 LPi 모델은 1.6 감마 LPi 엔진을 탑재하고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는 15.5kg.m에 달한다. 연비는 12.0km/ℓ로 연간 2만km 주행시 가솔린 모델에 비해 매년 50만원 이상 유류비(가솔린 1천700원/ℓ, LPG 900원/ℓ 기준)를 절약할 수 있다.
현대차는 주요 고객층인 렌터카업체와 관공서,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시승행사와 같은 체험 마케팅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또 홈페이지 견적 및 구입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아반떼의 주요 고객인 젊은 층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프런트 스커트, 리어스포일러 등 7개 전용 커스터마이징 제품도 출시했다.
아반떼 전용 커스터마이징 파츠의 장착을 원하는 고객은 차량 계약시 원하는 용품을 주문하면 출고시 장착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으며, 출고 후 장착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를 통해 주문 가능하다.
새로 나온 i30 모델은 사이드&커튼 에어백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높이고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내장한 내비게이션을 선택사양으로 추가했다.
가격은 아반떼 LPi가 1천494만∼1천776만원이며, i30 상품성 개선모델은 1.6 가솔린이 1천530만∼1천915만원, 1.6 디젤 2천87만원, 2.0 가솔린은 1천89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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