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와 아나운서 출신 통역사 이윤진이 허니문베이비를 가졌다. 이범수는 아내 이윤진이 임신 4개월째라고 1일 밝혔고, 이 소식이 전해진 이후 네티즌들이 이윤진의 미니홈피 등에 축하글을 남기고 있다.
이범수 소속사 측은 1일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씨가 임신 4개월이 됐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크게 기뻐하고 있으며 현재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 5월 결혼한 이범수-이윤진 커플이 2세 만들기에 성공한 것이다.
실제로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신혼생활을 자랑하며, 이범수의 돌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윤진은 미니홈피를 통해 “아가 범수, 진정한 얼짱 아이! 오빠의 앨범을 정리하다가 귀여워서”라는 글과 사진을 남기며 아이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하는 분위기다.
이범수-이윤진 부부는 지난 2008년 이범수가 영어를 배우기 위해 선생님을 수소문 끝에 지인의 소개로 이윤진을 만나 영어를 배우다 연인의 관계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했다.
이범수는 현재 SBS ‘자이언트’에 출연 중이며, 아내 이윤진은 tvN의 '시사플러스 열광'의 MC로 출연 중이다.(사진=이윤진 미니홈피)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