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통계청에 따르면 9월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5.5%나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도 19.5%나 올랐다. 이는 관련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1990년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9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6%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4월 3.6%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전월 대비로는 1.1% 상승해 3개월째 증가세를 보였다.
상추는 전년 동월 대비 233.6%, 호박은 219.9%, 열무는 205.6%, 배추는 118.9%, 마늘은 101.1%, 파는 102.9%, 무는 165.6%, 시금치는 151.4%나 급등했다. 전월 대비로도 호박이 131.4%, 상추가 101.0%, 파가 93.0%, 배추가 60.9%, 시금치가 73.4% 올랐다.
이에 따라 정부는 무, 배추에 대한 긴급할당관세를 추진하고 농수산물 유통공사를 통해 무, 배추를 직수입해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시도하기로 했다. 농협 계약재배물량 확대, 월동 배추 조기 출하 등을 통해 공급 물량 확대를 통한 수급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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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런게 기사로 나가는지.. 기자넘 아주 악질일세.. 국민이 보는 포탈 싸이트 조선일보에서 이렇게 까지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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