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의 장수코너 '달인'을 이끌고 있는 개그맨 김병만이 자신의 실제 키가 159cm라고 깜짝 밝혔다. 그런데도 이를 안믿는 사람들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병만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실제 키가 159cm”라며 “이상형은 나보다 키 큰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상형을 묻자 상체에 비해 하체가 굵은 서구적인 스타일의 여성을 꼽으며 톱스타 비욘세를 좋아한다고 부끄러워 했다.
이에 앞서 김병만은 지난 6월 '승승장구'에 출연해 “사람들이 키가 159cm라고 솔직하게 얘기하지만 안 믿는다. 내가 얼마나 작기를 원하느냐”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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