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이범수 소속사 측은 "지난 5월 이범수와 결혼한 아내 이윤진씨가 벌써 임신 4개월째"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범수는 영어공부를 이유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윤진씨와 만났다가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5월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특히 이범수는 드라마 '자이언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바쁜 촬영스케쥴을 소화하면서 이윤진의 임신 소식을 전해듣자 뛸 듯이 기뻐했다.
이범수-이윤진 부부는 오래 전부터 아기를 바랐다고 전해졌다. 다소 늦은 나이에 결혼한만큼 결혼 후 아이가 생기길 바란 가운데 임신 소식을 접하게 된 것. 이범수는 아내의 임신 사실을 그전부터 알고 있었으나, 임신초기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잘못될까봐 그동안 함구했다는 후문이다.
이 소식이 전해진 이후 네티즌들은 "이범수 그렇게 안봤는데 대박!" "결혼한지 3~5년이 지나도 아이가 없는 가정이 많은데 이범수-이윤진 부부는 다복한 것 같다" "이범수씨 좋은 아빠 되세요~" "허니문베이비 가지는 비결이 뭡니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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