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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김은비 탈락, 강승윤에 비난글 "비쥬얼"vs"스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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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김은비 탈락, 강승윤에 비난글 "비쥬얼"vs"스타성"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0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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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에서 TOP4에 진출한 강승윤에 대한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강승윤은 1일 방송된 '슈퍼스타K 2'에서 마이클잭슨의 '블랙 오어 화이트(Black or White)'를 열창, 하위권의 심사위원의 점수를 받았다.

존박, 장재인, 김지수, 김은비, 허각 등 6명 중에서 5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심사의 50%에 해당하는 문자 투표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받아 톱4에 진입했다.

윤종신은 심사평에서 “사실 네티즌이 좋아하는 힘으로 여기까지 잘 온 것 같다"며 "이번 무대는 목소리 톤 외에 ´하나만 더´라는 내 바람까지는 아직 보여주지 못했지만, 반 개 정도는 보여줬다”고 말했다.

반면 김지수는 마이클잭슨의 '벤(Ben)'을 깔끔하게 선보이며 심사위원 점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문자 투표에서 밀리며 톱4 진입에 실패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강승윤이 김지수보다 실력 면에서 떨어지는데도 결국 인기로 살아남은 것 아니냐" “강승윤이 경상도 표와 비쥬얼로만 합격했다” “김지수가 노래실력이 훨씬 뛰어난데 왜 강승윤이 붙고 김지수가 탈락하냐”며 비난 글을 남겼다.  

그러나 다수의 네티즌들은 강승윤의 실력과 잠재력을 인정하며 응원글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강승윤이 '블랙 오어 화이트'가 노래와 퍼포먼스를 잘 살려냈다” “스타가 되려면 비쥬얼도 따라줘야 하는게 아니냐” “드디어 잠재력이 점점 드러나는 것 같다” “심사위원의 점수가 실력보다 짠 것 같았다” "전체적인 면에서 강승윤이 훨씬 스타성이 있다"고 응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은비와 김지수가 탈락해 강승윤 장재인 존박 허각이 탑4로 살아남았다. 슈퍼스타K2 11회의 재방송시간은 오늘 밤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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