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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효과?"..'MBC 스페셜' 시청률 동시간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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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효과?"..'MBC 스페셜' 시청률 동시간대 1위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0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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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의 학력 논란 내용을 다룬 `MBC 스페셜`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0월 1일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프로그램 `MBC 스페셜-타블로, 스탠퍼드 가다` 편은 12.3%의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 9월24일 방송(`불가사리와의 전쟁` 편)이 기록한 8.0%보다 4.3%포인트 오른 수치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는 5.4%를, SBS TV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8.15%를 각각 기록했다.

`MBC 스페셜`이 심야 시간에 방송된 다큐멘터리프로그램임에도 높은 수치를 기록한 건 타블로 학력 논란에 집중된 세간의 관심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스탠퍼드 대학교 학력 위조 논란에 휩싸였던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교수 동문 교무담당자를 만나 학력을 증명하는 내용이 방영됐다.

한편, ‘MBC 스페셜’은 오는 8일(금) 2부 ‘타블로 그리고 대한민국 온라인’편을 통해 이번 논쟁을 둘러싼 집단심리의 사회학적 분석을 담아낸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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