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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아내 이교영 성형고백 "안한 곳 찾는게 더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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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아내 이교영 성형고백 "안한 곳 찾는게 더 빨라"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0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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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전 농구선수의 아내 이교영이 성형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이교영은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부부토크쇼 프로그램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서 “우리 부부는 서로에게 선의의 거짓말을 자주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교영은 이어 “맛있고 좋은 음식을 먹었으면서도 남편에게는 ‘김치에 밥 먹었다’고 말한다”며 “집에서 고기 냄새가 나기 때문에 사실 남편은 다 안다”고 설명했다.

이교영은 “남편이 아직까지 모르는 것은 페이스 튜닝정도”라며 “남편에게 허락을 받지는 않는다. 하지만 남편이 말은 안 해도 다 아는 것 같다. 인터넷에 뜨지 않느냐"고 성형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교영은 "아마 (성형수술을) 안 한 부분을 찾는 게 더 빠를 것이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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