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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경문 감독, 투수총력전 승리 자신..'준플레이오프 4차전'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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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경문 감독, 투수총력전 승리 자신..'준플레이오프 4차전' 열기 후끈~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0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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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간의 '2010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앞두고 1승 2패로 뒤지고 있는 두산이 '투수전'으로 총력전을 준비하고 있다.

두산 김경문 감독은 "김선우를 빼고 히메네스를 포함해 투수를 모두 대기시키겠다"며 우완 임태훈을 선발투수로 내세우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선발 임태훈은 올 시즌 잦은 허리통증 등 부상으로 제역할을 못했던 터라 김경문 감독은 이현승을 비롯해 투수들을 총동원해 경기를 풀어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김 감독은 4번 타자로 나서는 최준석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앞선 경기에서 부진했지만 오늘은 하나 쳐 줄 것 같다"고 말했다.

3일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두산이 투수진과 최준석, 김현수를 앞세워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지, 롯데가 이대호 등을 앞세워 승전보을 거둘지를 놓고 야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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