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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두산 '준플레이오프 4차전' 장원준-임태훈 선발 승리의 여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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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두산 '준플레이오프 4차전' 장원준-임태훈 선발 승리의 여신은?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0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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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열기가 달아오른 가운데 4차전을 맞아 롯데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가 장원준(25.롯데)과 임태훈(22.두산)을 선발로 내세워 운명을 건 대결에 나섰다.

장원준과 임태훈은 각각 특급 임무를 받고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선발로 출격했다.

하지만 장원준은 롯데 선발진 4명 가운데 현재 구위가 가장 좋지 않다고 판단돼 마지막으로 밀린 투수이며 임태훈 역시 허리통증 등으로 최근 부진한 성적을 보여왔던 터라 양팀모두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

특히, 1승 2패로 수세에 몰린 두산 김경문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지면 더는 기회가 없어 임태훈을 비롯한 중간계투와 구원투수 등 총력전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밝힌 바 있다.

로이스터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이대호를 비롯해 타격감이 좋은 홍성흔과 전준우 등을 통해 4차전에서 경기를 끝내겠다는 방침이다. 반면, 김경문 감독은 최준혁과 김현수 등을 앞세워 필승을 다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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