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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개그맨 4인방, 썰렁개그에 '개그콘서트' 후배들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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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개그맨 4인방, 썰렁개그에 '개그콘서트' 후배들 '당혹'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0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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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이경규, 김국진, 이윤석, 윤형빈이 '개그콘서트' 후배들에게 굴욕을 당했다.

3일 KBS2 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멤버들에게 ’초심으로 돌아가기‘란 미션이 주어졌다.

이중 개그맨 4인방인 이경규, 김국진, 이윤석, 윤형빈에겐 개그콘서트의 무대에서 직접 짠 콩트를 후배들 앞에서 선보여 검사를 받아야했다.

이들은 어렵사리 아이디어 회의 끝에 ‘엄마 없는 하늘아래’란 옛날 개그를 선보였으나 개콘 후배들은 썰렁함에 할말을 잃어 이들을 당황케했다.

‘개그콘서트’ PD는 “옛날로 돌아간 느낌, 요즘개그는 짧고 간결하며 웃음포인트가 분명하다”며 “집중력도 부족하고 기승전결도 뚜렷하지 않다”고 혹평을 내렸다.

결국 이날 방송에선 ‘엄마 없는 하늘아래’ 대신 ‘분장실의 강선생님’을 패러디한 ‘분장실의 이선생님’이란 코너를 하는 것으로 결론이 나 지난 추석 특집 ‘개그콘서트’방송 때 전파를 탄 바 있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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