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롬 6모션 2.0 ’은 표준세탁 시 섭씨 40도의 물을 쓰는 기존 제품과 달리 물을 데우지 않고도 세탁력을 높이는 찬물 세탁 코스를 채용, 전기료를 75%가량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스피드 워시' 코스를 사용하면 일반 드럼세탁기가 2시간 정도 걸리던 세탁시간을 세탁량에 따라 29분 만에 세탁부터 헹굼, 탈수까지 마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동급 모델 중 세계 최저 수준인 39.9wh/kg의 에너지 소비전력을 구현했다.
트루 스팀(True Steam) 분사기술을 이용해 알러지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을 완전히 분해하고 제거하는‘알러지케어’, 세탁물에 묻어있는 세제농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세탁시간과 헹굼횟수를 조절하는‘안심케어’, 신발을 위생적으로 관리해 주는 ‘슈즈케어’ 기능까지 골고루 갖췄다.
세탁용량 13kg, 건조용량 8kg으로 출하가격은 17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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