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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난투극, 10대 소녀 패륜녀?..알고 보니 할머니가 '2호선 시비 상습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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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난투극, 10대 소녀 패륜녀?..알고 보니 할머니가 '2호선 시비 상습범!'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0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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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패륜녀'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 사건을 직접 목격했다는 이들이 소녀를 두둔하고 나섰다.

이 영상에는 10대 소녀와 할머니의 난투극이 욕설과 함께 담겨있다.

4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다리를 꼬고 앉은 10대 소녀에게 할머니가 "흙이 묻으니 치워 달라"고 하자 소녀가 반말로 대응해 몸싸움이 번졌다.

그러나 실제 목격자들의 말은 이와 달라 눈길을 끈다. 피해자가 오히려 소녀라는 주장이다.

이들은 소녀가 사과를 했음에도 불구 할머니가 지나친 욕설과 함께 폭력을 행사해 일을 키웠다는 것이다.

실제로 영상 속에서 "애가 잘못했다 그러잖아요"라는 말을 확인할 수 있다.

할머니에 폭행을 참다못한 소녀가 "대체 나한테 원하는 게 뭐냐"고 대응했다는 게 목격자들의 상황 설명이다.

이와 관련 인터넷 상에는 동영상 속 할머니가 지하철 2호선에서 상습적으로 시비를 거는 인물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들까지 등장하고 있다.(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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