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이 자신에게 물을 뿌렸던 김구라를 향한 복수의 칼을 갈고 있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 멤버들은 지난 9월 25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사상 첫 해외촬영을 떠났다.
사이판에 머무르며 몸 개그, 협동심, 토크 등 예능전지훈련을 했다. 특히 박휘순은 제작진이 준비한 장기프로젝트에서 실패해 특수훈련을 받아야 했다. 소개팅 당시 자신 없는 모습을 치료하기 위한 성격개조 훈련인 것.
앞서 '박휘순 장가보내기' 편에서 박휘순은 소개팅녀 우가희에게 거절당해 '뜨형'의 첫 장기 프로젝트는 허무하게 끝나고 말았다.
특수 훈련의 성과일까 박휘순은 지하철 2부에서 자신에게 물을 뿌린 김구라에게 복수를 할 정도로 과감해 졌다는 후문이다.
박휘순의 복수는 오는 17일 방송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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