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에게 학력의혹을 제기한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카페 운영자 왓비컴즈의 신상누출과 관련된 글이 온란인상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미국 시카고에 거주하는 56세의 재미교포 김 모 씨가 왓비컴즈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그 글에는 왓비컴즈가 김 모 씨와 비슷한 환경으로 그의 포털 사이트 아이디와 글 쓰는 습관, 현재 두 딸이 있다는 점이 담겨있다. 특히 왓비컴즈가 평소 주장해온 의대 졸업과 관련 김 씨의 딸이 의대를 졸업한 사실 등을 내세워 확신하고 있다.
하지만 확인 되지 않은 신상 정보가 왓비컴즈로 추정돼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는 것.
한편 지난 3일 소설가 이외수는 ‘타진요’회원들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내용의 글을 트위터로 남겨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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