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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사과녀' 전문 홍보모델, "이번에도 낚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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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사과녀' 전문 홍보모델, "이번에도 낚였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0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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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로데오거리 한복판에서 사과를 팔고 있는 일명 ‘압구정 사과녀’가 힙업 미용기기 광고 홍보 모델인 것으로 밝혀졌다.

‘압구정 사과녀’는 한 네티즌이 ‘홍대 계란녀를 능가하는 얼짱 사과녀’란 제목으로 올린 UCC 동영상을 공개하며 시작됐다. 

이 여성은 ‘여자들이여 사과하라!’라는 라벨이 붙은 사과를 구매자가 원하는 가격에 팔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8월 홍대 인근에서 계란을 팔았던 ‘홍대 계란녀’도 치킨프랜차이즈 업체의 홍보용 이벤트로 밝혀진바 있다.

홍대 계란녀에 이어 압구정 사과녀 역시 미모의 일반인을 가장한 전문모델이란 사실이 밝혀지며 네티즌들은 반감을 사고 있다.

네티즌들은 “무슨 무슨 녀가 뜰 때마다 의심부터 든다. 이번에도 혹시나 했는데 역시 나였다” “예쁘니까 모든 게 용서된다. 그녀가 파는 모든 사과를 사고싶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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