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이 갈수록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조선시대 F4로 불리는 '잘금4인방'의 이선준(믹키유천/박유천 분)과 김윤희(김윤식/박민영 분)의 러브라인 분위기가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방송되는 '성균관 스캔들'에서는 이선준이 김윤희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고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선준은 김윤희와 단둘이 아무도 없는 섬에 갇히고 함께 밤을 샌다.
섬에서 돌아온 선준은 윤희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고 크게 혼란스러워 한다. "김윤식은 동방생일뿐이다"라고 대뇌이며 애써 자신의 감정을 부인한다. 윤희의 곁에는 문재신(유아인 분)이 있다.
이번 방송에는 성균관 최고의 축제 입청재와 장치기가 시작되고, 입청재의 밤 묘한 삼각관계가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조선시대 F4 격인 '잘금 4인방'은 지나가기만 해도 여자들이 맥을 못출 정도로 잘생긴 꽃미남을 의미한다. 박민영, 아인 믹키유천, 송중기, 유아인 등 4명이 길을 지나갈 때마다 기생 등은 입을 쩍 벌리며 감탄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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