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 40주년 특집 ‘만나면 좋은친구’에서는 과거 이정민 아나운서가 뉴스를 보도하는 도중 거울을 보는 방송사고를 소개했다.
MC 김용만 김국진이 이정민 아나운서에게 당시 상황을 묻자 “다시 봐도 나의 뻔뻔스러움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며 “내가 당황하면 시청자들이 더 당황하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너무 능청스럽다”고 말했다.
이 아나운서는 "지금도 뉴스할 때 거울을 곁에 둔다”며 작은 크기의 거울을 선보여 주의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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