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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윤다영, 슈퍼모델 1위..작은 키가 무슨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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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윤다영, 슈퍼모델 1위..작은 키가 무슨 문제?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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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역대 최단신 참가자 고교생 윤다영(18, 백신고)이 1위를 차지했다.

5일 오후 충청남도 천안에서  류시원과 아나운서 박선영의 사회로 진행된 ‘2010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현재 경기도 일산 백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윤 양은 168.4cm의 모델로서는 작은 키로 이번 대회 본선 진출자 36명 중 최단신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윤다영은 작은 키에 굴하지 않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2AM, 2PM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섹시함, 귀여움, 슬픔 등의 표정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슈퍼모델 스킨푸드 상까지 받아 대회 2관왕에 오른 윤다영은 1위 수상에 따른 부상으로 트로피, 상금 1500만 원, 부상 승용차 등을 받게 됐다.

윤 양은 1위 호명에 “조금의 기대는 있었지만 생각도 못했다”며 “꿈이 연기자라 연기 공부도 했는데 슈퍼모델 모집 공고를 보고 ‘이것이다’라 생각해 지원했다. 당찬 모델이 돼 만능엔터테이너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1위 윤다영에 이어 2위는 김혜지(20·미국 버지니아 주립대), 3위는 정은혜(22·한국방송통신대)가 각각 차지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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