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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삥' 뜯긴 이유.."품속에서 번쩍이는 것 꺼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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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삥' 뜯긴 이유.."품속에서 번쩍이는 것 꺼내서.."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0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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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H.O.T 출신 가수 토니안이 미국에서 총기 사건에 연루됐던 일화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토니안은 6일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미국 학창시절 중 "총기사건을 두 번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학생때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나보다 키도 작은 녀석 둘이 와서 '지갑을 달라'고 하더라"라며 "나보다 어려보여 머뭇거리고 있는데 품 속에서 번쩍거리는 것을 꺼내더라. 그래서 군말없이 지갑을 내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토니안은 "두번째는 친구들과 농구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누군가 농구장으로 뛰어들어 '엎드려'라고 소리치더라. 그 사람이 품 속으로 손을 넣길래 다들 바닥에 엎드렸다"고 아찔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15명이어서 옆에 형에게 '우리가 덮치자' 했더니 형이 '군말말고 그냥 있어'라고 하길래 결국 돈을 다 빼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토니안은 이날 방송에서 4년간 우울증을 앓았던 경험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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