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상진세' 게시판에는 '현지탐정 고용과 FBI 수사 의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상진세 회원들은 투표를 거쳐 찬성자가 많을 경우 현지 사설 탐정을 고용해 타블로와 형, 누나를 조사하고 스페셜을 통해 이 문제를 다룬 MBC와의 연관관계를 밝히며 FBI에 수사를 의뢰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투료 진행 결과, 상진세 회원들 95% 이상이 찬성 의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거센 비난을 보내고 있다.
"학력 위조가 문제된 사람들이 많은 데 왜 유독 타블로에게만 이렇게까지 집착하는 지 알 수가 없다"면서도 "상진세가 상식밖의 행동을 하고 있다", "FBI라니...한국을 떠나 국제적인 망신이다" "는 등의 싸늘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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