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의 코너 ‘어느날 갑자기’ 에서는 생활의 사소한 습관으로 인해 생긴 질병 '결막결석'을 소개했다.
여대생 소민은 어느날 갑자기 눈의 통증을 느끼다 눈 속에 작은 돌 덩어리가 발견한다.
원인을 확인해 본 결과 예상밖에 평소 즐겨 해오던 눈 주의를 진하게 아이라인을 하는 일명 (가루 화장) 때문이었다.
과도한 눈화장을 기름막을 막들어 주는 기관을 막아 정상적인 눈물이 나오지 않도록 막아 안구건조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세대 신촌세브란스 병원 안과 서경률교수는 “결막결석은 결막에 만성적으로 염증을 앓게 되면 흰색 돌과 같은 조직이 생기는 질환으로 심할 경우 시력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서 교수는 “눈화장을 심하게 하는 여성들일 경우에는 필요한 시간 이외에는 눈 화장을 빨리 지울 것과 눈에 기름이 나오는 부위(속눈썹 라인의 안쪽)를 전용 세척액이나 베이비 샴푸를 희석해 닦아 주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또한 인공눈물을 사용할 경우 방부제가 없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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