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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윌리스, 생고기 가발 쓰고 토크쇼 출연.."레이디가가에 필 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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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윌리스, 생고기 가발 쓰고 토크쇼 출연.."레이디가가에 필 받았어~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0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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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레이디가가의 생고기 드레스에 이어 미국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토크쇼에 생고기 가발을 쓰고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브루스 윌리스는 지난 4일(현지시간) 방송된 CBS 데이비드 레터맨 쇼에 생고기 가발을 쓰고 출연했다. 이날 브루스 윌리스는 토크쇼 MC 데이비드 레터맨이 ‘머리를 염색했나’라고 묻자 “원래 내 머리”라며 농담으로 화답했다.

그는 생고기 가발을 쓴 이유에 대해 “레이디가가에게 영감을 받아 고기 가발을 쓰게 됐다. 내고기 가발은 유기농”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윌리스는 “가발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샤워할 때 비누칠도 하고 린스도 하면서 조심히 다룬다"고 덧붙였다.

브루스 윌리스는 자신의 가발을 소금과 후추로 양념해 진행자인 레터맨에게 시식하도록 권했지만 레터맨은 이를 이를 삼키지 못하고 무대 뒤에서 뱉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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