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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 윤종신 "강승윤 탈락..내노래 '본능적으로' 잘했어!"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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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 윤종신 "강승윤 탈락..내노래 '본능적으로' 잘했어!" 위로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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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때부터 강승윤을 눈여겨 보았던 윤종신이 결국 슈퍼스타K2 TOP3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탈락자가 된 강승윤에게 "내 노래 '본능적으로' 잘 불렀다"고 위로했다. 심사단 이승철-엄정화-윤종신은 강승윤의 이번 무대에 대해 극찬을 했지만 안타깝게 탈락자로 선정됐던 것.

강승윤은 지난 8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 4차 본선무대에서 윤종신의 노래 '본능적으로'를 자신감 넘치게 불렀다. 그리고 장재인은 엄정화의 '초대', 존박은 이승철의 '잠도 오지 않는 밤에', 허각은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열창했고 최후의 3인에 포함됐다.

심사단인 이승철은 "랩, 의상 다 좋았다. 지금까지 준 강승윤의 점수 중 최고 점수를 주겠다"고 칭찬했다. 엄정화와 윤종신은 침착한 강승윤의 무대에 대해 호평을 했다.

그러나 강승윤은 긍정적인 심사평가와 달리 온라인 투표와 시청자 문자투표에서 고배를 마셨다.

강승윤은 자신의 이름이 탈락자로 호명되자 "울지 않겠다. 열심히 해 목표로한 95점 이상 받았기 때문에 후회없다. 솔직히 아쉽긴한데 좋은 무대 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 후회없이 가겠다"고 전했다.

그러자 윤종신은 "떨어졌으니까 말하겠다"며 "승윤아. 너 진짜 잘했어"라고 위로했다.

한편 TOP3 생존자 허각 장재인 존박은 10월 15일 방송될 5차 본선무대에서 또 다른 미션으로 TOP2에 도전한다.(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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