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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MBC...솔직히 별로" W 폐지 의식한 솔직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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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MBC...솔직히 별로" W 폐지 의식한 솔직발언??!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0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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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MBC에 대해 "별로"라는 솔직한 발언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얼마 전 MBC가 시사프로그램 '후플러스'와 '김혜수의 W'를 폐지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한 앙금이 남았는지 주목된다.

김혜수는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으로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 출연해 “최근 MBC 수목드라마 자체가 약해졌다”는 질문에 “MBC가 전제적으로 별로”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혜수는 "‘즐거운 나의 집’이 성공할 것이라 공언한 적이 없다. 그러나 배우로서 (드라마를) 보기 시작한 분들이 후회하실 것 같진 않다”고 자신했다. 김혜수는 마흔이라는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건 솔직히 ‘화장발’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김혜수의 이같은 발언이 예사롭지 않아 보이는 것은 MBC의 최근 방송편성 논란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김혜수를 'W'에 앉힌지 얼마 지나지 않아 민망하게도 폐지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평소 아동복지와 세계평화에 관심이 많았던 김혜수는 이에 격분했던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닉쿤 노사연 이무송 하지원 장혁 오지은 등의 인터뷰가 공개됐다.(사진=김혜수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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