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7시 40분께 가인의 솔로곡 '돌이킬 수 없는'을 쓴 김이나 작사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가인이 380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받았다. 가인이한테 반지 선물한 인물, 빨리와서 사고라도 난 줄 알고 가보니 이런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조권은 가인이 1위를 하면 큰 선물을 하겠다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10일 오후 SBS '인기가요' 사전녹화 현장을 찾아 다이아(?) 반지를 선물을 건넨 것이다.
사진 속 가인은 커다란 반지를 손에 끼고 미소지으며 부끄러운 미소를 지었고 가인의 반지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웃고있는 조권도 눈에 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역시 아담부부, 가상부부가 아닌 것 같다" "둘 다 귀엽다, 한 무대에도 섰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권과 가인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아담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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