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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행성' 성시경 "신동엽, 윤종신과 독신주의 모임 추진했지만 다 결혼했다"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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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행성' 성시경 "신동엽, 윤종신과 독신주의 모임 추진했지만 다 결혼했다" 폭소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1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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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에 출연한 성시경이 "독신주의 모임을 만든 적 있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몇 년 전 혼자 살고 있던 신동엽의 집에 윤종신과 놀러가 술자리를 가졌는데, 술자리 주제가 '독신주의'였다고 말했다.

그러자 윤종신은 "그때 우리 셋이서 밤새 술을 마시며 '우리는 여자 없이 살 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며 "평생 우리 셋은 결혼 안 하고 혼자 사는 거야!'라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1년 뒤 신동엽, 2년 뒤 윤종신이 결혼을 하면서 모임이 흐지부지되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윤종신은 그날 결국 세 사람 모두 취해서 신동엽의 집에서 자게 됐는데 뒤늦게 일어나보니 신동엽과 성시경은 어디론가 가버리고 혼자 남아 있어 당황했었다고 뒷이야기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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