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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호 독설 "김구라 화려한 인맥, 모두 한방에 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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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호 독설 "김구라 화려한 인맥, 모두 한방에 훅!"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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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의 왕비호 윤형빈이 김구라에게 적절한 독설을 날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봉숭아 학당’에서 왕비호는 김구라에게 “안와도 욕먹을 텐데 왜 왔냐?”고 독설을 날렸다.

이어 왕비호는 “김구라의 인맥이 화려하다. 고등학교 동창 염경환 지상렬, 인터넷 방송 시절 황봉알 노숙자, 그리고 신정환까지 모두 다 한 번에 훅 갔다”라고 말해 김구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구라는 무대에 올라와 “왕비호 이렇게 웃기는 줄 몰랐다. ‘남자의 자격’에서 재미가 없기에 잘릴 줄 알았는데”라고 받아쳤다.

이어 “아무래도 이 옷을 입어서 그런 것 같다. ‘남자의 자격’에서도 이렇게 입고 출연해라”라고 말해 왕비호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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