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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맥주' 정우성과 만나는 이색 마케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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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맥주' 정우성과 만나는 이색 마케팅 눈길
  • 윤주애 기자 tree@csnews.co.kr
  • 승인 2010.10.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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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대표 김종우)가 프리미엄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를 알리기 위해 배우 정우성과 가상으로 만날 수 있는 소비자참여형 마케팅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회사측은 기네스의 캠페인 사이트(www.daretobeperfect.co.kr)를 통해 정우성과 함께 음악CD를 선택하고, 기네스를 따르는 방법을 배우는 119.5초 동안의 ‘인터렉티브 필름’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소비자들이 주인공이 되어 선택하는 내용에 따라 상황이 새롭게 진행되는 등 소비자 참여형 무비라는 것이다.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이 사이트에서는 소비자가 입력한 번호로 실제로 전화가 걸려오며, 정우성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반면 소비자가 다른 쪽으로 스토리를 진행하게 되면, 개그맨 한민관이 등장해 코믹한 웃음을 선사하게 된다.

디아지오코리아 마크 에드워즈 상무는 “주류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인터렉티브 필름’을 통해 더욱 가까이에서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선두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국내 프리미엄 맥주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네스는 캠페인 사이트를 오픈한 것을 기념해 추첨을 통해 오는 27일 진행되는 기네스 VIP 디너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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