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일 축구대표팀 평가전에서 한국 박주영이 헤딩볼을 바라보고 있다.
조광래 감독의 표정에서 알 수 있듯 이날 경기는 양팀 모두 결정적인 슈팅이 골로 연결되지 않는 등 잘 풀리지 않고 있다. 후반 30분 현재 0대0 득점 없이 비기고 있다.
한편, 한국은 박주영 이청용 기성용 등 해외파와 최성국 등 국내 파의 조합으로 승부수를 띄었다.
월드컵 전 열린 평가전에서 2대0 완패를 당한 일본은 혼다 다이스케를 앞세워 설욕에 나섰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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