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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호날두' 유병수, K리그 토종골잡이 득점왕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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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호날두' 유병수, K리그 토종골잡이 득점왕 예약!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1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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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0골을 기록하고 있는 '월미도 호날두' 유병수(22.인천)가 득점왕을 예약했다.

지난 9일 해트트릭을 기록한 유병수는 전북의 에닝요와는 득점 격차를 7골로 벌였다. 토종골잡이 최연소 득점왕과 '20골 이상 득점왕 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

유병수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역대 최고 경기당 득점 기록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현재 23경기에서 20골을 넣고 있어 경기당 0.87골이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보이고 있다. 남은 경기에서 2골만 더 넣으면 1994년 윤상철(LG)이 기록한 0.75골의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윤상철은 28경기에서 21골을 기록했다.

한편, 역대 '20골 이상 득점왕'에는 1990년 조긍연(포항제철) 20골, 1994년 윤상철의 21골, 2003년 김도훈(성남)의 28골 기록과 2009년 이동국(전북)의 20골 등 단 4명만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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