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을 수 있으면 막아봐!"
12일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일 축구대표팀 평가전에서 차두리가 카나자키의 수비를 따돌리고 돌파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감독 조광래)대표팀은 이청용, 기성용, 박주영, 윤빛가람 등을 내세워 골 사냥에 나섰으나 무릎 부상으로 경기에 출장하지 못한 박지성의 공백을 메우지 못해 일본과 0대0 무승부로 끝나고 말았다.
일본 또한 혼다 다이스케를 앞세워 설욕을 꿈꿨으나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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