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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여신'김지연 발언 화제..연예인-운동선수,남자는 바퀴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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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여신'김지연 발언 화제..연예인-운동선수,남자는 바퀴벌레?!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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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역삼동 여신'이라 불리는 김지연씨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전직 호텔리어이자, 연예인 못지 않은 뛰어난 외모로 일명 '역삼동 여신'이라 불리는 김지연씨가 출연했다.

월등한 외모와는 달리 아직 솔로라고 밝힌 김지연씨는 실연의 상처로 인해 혼자 밥 먹기, 혼자 쇼핑하기, 365일 나홀로 음주가무 등등의 다양한 생활법에 대해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논란이 된 것은 김씨의 발언.

김씨는 “유명 운동선수부터 현재 활동 중인 연예인까지 모두 대시했다"며 "끊임없는 대시가 지겹다. 남자들은 모두 바퀴벌레"라고 서슴없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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