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어왔다.
이정수는 2010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에서 두 골을 넣으며 한국의 첫 원정 16강을 이끌며. '골넣는 수비수'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많은 축구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KBS 2TV 일일시트콤 '아가씨를 부탁해' 등에 출연했고 소주 등 다양한 광고 모델로도 활약한 한태윤은 스타화보 2년여전 스타화보 촬영에서 아찔한 초미니 스커트로 멋진 몸매를 과시해 ‘한국판 마릴린 먼로같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정수는 지난 7월 한 방송에 출연해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12월에 결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어 네티즌들은 "그 때 언급했던 여자친구가 바로 한태윤인 모양", "선남선녀의 만남..부럽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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