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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이승기 편중 방송 질타.."수많은 게스트, 이승기 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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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이승기 편중 방송 질타.."수많은 게스트, 이승기 들러리?!"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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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이 MC 이승기에 너무 편중된 방송을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0월 12일 방송된 SBS'강심장'은 ‘가을남자 가을여자’ 특집으로 진행됐다.

오프닝부터 얼마 전 종영한 이승기 신민아 주연의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의 호이커플 패러디로 시작됐다.

이것으로 끝나지 않고 박재정과 티아라 은정이 '여친구'의 한 장면을 재연하는 가 하면 MC 이승기와 서인영, 박재정과 조혜련 역시 '여친구'의 한 장면을 차례로 재연했다.

또한 이날 종영된 이승기 신민아의 키스신 NG 장면을 연이어 공개했다.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방송내내 이어진 '여친구'의 비중이 지나쳤다는 반응이다.

“강심장이 이승기를 위한 홍보 방송이냐”, “ 이승기 이야기만 할꺼면 수십명의 게스트를 뭐하러 출연하나?" “프로그램 주제와 구미호가 무슨 상관인지..."등의 글들이 올랐다.(사진-SBS '강심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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