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상에 '정신병원'에 대한 글을 남긴 네티즌은 MC몽의 병역면제에 대해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작성자는 '가식덩어리'라는 제목으로 "군 면제도 가난해서가 아니라 아는 형이 치과의사라 이빨 왕창 뽑고 면제받은거고" 라고 밝혔다.
이어 "원래 뜨기 전부터 면제 받으려고 정신병원도 다녔는데 실패했는데..." 라고 폭로했다.
지난 2009년 5월 15일, 게재 당시에는 한 악플러의 근거없는 비방 글로 치부되었지만 최근 MC몽이 군면제를 위해 치아발치를 했다는 사실이 수사과정을 통해 밝혀지면서 네티즌들이 과거 게시글을 찾은 것.
네티즌들은 이같은 행위를 일명 '성지순례' 라고 부르고 있다.
이 네티즌은 지난해 2월부터 5월까지 총 다섯개의 글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고 네티즌들은 이 작성자의 글을 퍼나르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 여자친구인 주아민이 미니홈피에 10월 12일 자신의 미니홈피 메인에 MC몽을 향한 것으로 짐작되는“너를 믿는다. 다 괜찮아 질 것이다(trust u! will be fine 4 sure)”는 짧은 메시지를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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