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여신’으로 화제를 모은 김지연이 인터넷 얼짱으로 유명한 김선우와 동일인물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2일 케이블방송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김지연은 3년째 아무도 만나지 않고 혼자서만 지낸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미모가 남다른데 연예인 지망생이 아니겠느냐”며 온라인에서 얼짱으로 유명한 김선우와 동일인물 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tvN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지연과 김선우는 동일인물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김지연도 기사를 통해 김선우를 처음 알게 됐고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이라는 게 tvN측의 설명이다.
한편 김지연씨는 지난 12일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실연의 상처로 혼자 밥 먹기, 혼자 쇼핑하기, 365일 나홀로 음주가무하기, 3년 째 홀로 노는 모습등 외톨이 생활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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