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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광부 구조에 네티즌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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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광부 구조에 네티즌 '찬사'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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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칠레 산호세 광산 붕괴사고로 지하에 갇힌 광부 33명 중 3명이 69일 만에 구출됐다는 소식이 해지면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5일 산호세 광산 갱도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로 33명의 광부는 지하 약 700m 지점에 갇혔다.

당시 대다수 광부가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됐으나 매몰 17일 만인 8월22일 갱도에 설치된 피신처에 33명이 모두 대피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전세계의 이목이 이들의 무사귀환 여부에 집중됐다.

국내외 언론 및 네티즌들은 33인의 광부들에게 아낌 없이 33명 광부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더불어 경의를 표하기도 했다.

특히 ‘서로 먼저 올라 가기를 권했다’는 소식과 구조 소식이 전해지면서 찬사가 이어졌다. 뉴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살아준 것만 해도 기적이다”, “33인 모두 무사히 구조되길 바란다”, “존경스럽다” 등 응원의 글을 올리고 있다.

한편 13일(한국시각) 오후 12시 10분 플로렌시오 아발로스(31)를 시작으로 69일간 지하에 매몰 돼 있던 칠레 광부들의 구출은 계속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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