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인 즉 아직 SM엔터테인먼트와 3인 멤버 간의 소송이 진행 중으로 아직 확실한 결론이 나지 않은 현재 활동을 한다는 건 문제가 있다는 것.
전 소속사인 SM 측은 "현 전속계약에 대한 본안판결이 나지 않은 상황 하에 김준수 외 2인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이중으로 전속계약 체결한 것은 지난해 10월 내려진 가처분 결정의 본래 취지에도 위반되는 행위"라며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김준수 외 2인의 계약이 이중계약임이 명백히 밝혀졌다"고 전했다.
앞서 JYJ는 첫 월드와이드 앨범 'The Beginning'(더 비기닝) 발매에 앞서 12일 쇼케이스를 열었고 팬들의 뜨거운 호응과 사랑을 확인한 바 있다.
그러나 SM엔터테인먼트가 판매금지가처분신청을 한데다 문산연이 방송사에 출연 자제 공문을 내리면서 앞으로 JYJ의 활동 여부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온라인 상에 뜨거운 논란이 일자 문산연 측은 "이중계약 여부로 인해 출연 자제 요청서를 보낸 것은 맞지만 강제성은 없는 것"이라며 "파문이라고 운운한 문제의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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