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사 앱스는 레이디가가에게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또는 런던 O2 아레나에서 각각 자신의 노래를 선보여 승리하는 쪽이 거액의 상금을 받는 대결을 제안했다.
알리사 앱스는 “레이디 가가를 보면 우습기 그지없다. 음악 마케팅 기계에 따라 돈을 벌기 위한 인형일 뿐”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사람들에게 그들이 진짜 좋아하는 인형이나 진짜 뮤지션 둘 중 하나를 선택할 기회를 주고 싶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하지만 레이디 가가는 이 도전장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데뷔를 앞두고 있는 알리사는 유투브에 공개된 ‘How Do I Make Right’ 뮤직비디오로 1백 2천만 명의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사진 = 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