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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미니홈피에 아내와 아이사진 공개.."저 유부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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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미니홈피에 아내와 아이사진 공개.."저 유부남이에요~"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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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의 동생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김동희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내와 아이 사진을 올려 당당히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동희는 14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2010년 12월 9일 너무나도 늦은 결혼식을 기다려준 나의 사랑하는 민경이 연수 정말 미안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니와 아이사진을 공개해 한 가정의 가장임을 고백했다.

김동희는 “2009년 5월 11일 기억으로는 당시 점퍼정도입고 다닐정도의 쌀쌀한 날씨속에 나에게있어 최고의 변화가 생기는 날이었다”며 “나와 그때 당시 나의 여자친구의 몸에 새로운 생명이 같이 숨을 쉬며 세상에 나오기를 기다리며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는 기쁨과 기대감으로 서로 눈물을 보였지만 그런 기쁨도 잠시 현실로 돌아와보니 사실 이제 나의 일도 시작단계였고 아직 결혼해서 한 가정을 꾸려나간다는 능력도 조금 부족해 있는 상태였다. 괴로운 날들이 많을거란걸 알면서도 우리의 소중한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참고 견디기로 했다. 하지만 남들에게 먼저 다가가 얘기를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먼저 알릴 수도 없었고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다”고 밝혔다.

김동희는 “2009년 12월 30일 나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아이의 울음소리와 함께 예쁜 우리 아이봤다”며 “지금까지 누구보다 정말 마음고생 많이 하고 내가 힘들 때마다 힘이 돼준 우리 애기엄마 민경이, 나에게 새로운 시작과 더불어 더욱더 열심히 살 수 있게 해주고 가족이란 단어를 나의 마음 속에 넣어준 우리 예쁜 딸 연수”라고 이름까지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김동희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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