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동생이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진 김동희는 현재 KBS 2TV 예능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동희는 10월14일 세벽 4시경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아이와 엄마, 세 가족이 함께 찍은 단란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자신이 한 집안의 가장임을 당당히 고백했다.
김동희는“지금까지 정말 누구보다 마음고생 많이하고 내가 힘들 때마다 힘이 되준 우리 애기엄마 민경이.. 나에게 새로운 시작과 더불어 더욱더 열심히 살수 있게 해주고 가족이란 단어를 나의 마음속에 넣어준 우리 예쁜딸 연수… 항상 우리 가족을 위해 나의 일 최고로 최선을 다 할테니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고 힘이되어 주세요” 라는 글을 올렸다.
김동희는 12월 9일 뒤늦은 결혼소식도 알렸다.
이 소식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내도 아이도 너무 예쁘네요" "김혜수 동생이라는 말보단 '김동희'라는 이름으로 더욱 대성하시길" "결혼 축하합니다. 용기있는 고백 정말 멋지네요" 등 축복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사진-연합뉴스, 김동희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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