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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주차장에 세워둔 차, 스마트폰으로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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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주차장에 세워둔 차, 스마트폰으로 찾으세요"
  • 이민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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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복합측위시스템(HPS)를 활용, 복잡한 쇼핑매장 등의 대형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을 바로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SK텔레콤이 개발한 HPS는 무선랜(Wi-Fi), GPS, 이동통신 기지국 등 여러 위치측정 기술을 복합적으로 사용해 위치 서비스의 검색 정확도를 높인 차세대 위치검색 기술이다.

SK텔레콤은 "HPS 기술은 GPS 정보를 확인할 수 없는 실내에서도 와이파이(근거리 무선통신) 기술 등을 활용,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우선 신세계백화점과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 센텀시티점에 이 서비스를 시범 적용한다. 부산 해운대 소재 센텀시티점을 찾은 고객들은 안드로이드폰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주차위치 안내와 주차위치 확인 등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SK텔레콤은 추후 층별 매장안내, 주변상점 검색 등 서비스 강화는 물론, 신세계 전 매장과 기타 대형매장으로 서비스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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