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정은 최근 11월 개봉을 앞둔 '여의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는 2007년 영화 '밤과 낮' 이후 3년만으로 여전히 단아하고 깨끗한 피부로 눈길을 끌었다.
황수정은 영화 '여의도'는 정리 해고를 종용당하고 사채 빚 독촉에 시달리는 우진(김태우)의 아내 역할을 맡았으며 물불 안 가리는 우진의 친구 정훈(박성웅)이 나타난 뒤 주변 인물들이 연이어 살해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이다.
그는 당초 최철호와 함께 출연하는 다른 영화로 컴백할 예정이었으나 최철호가 폭행사건으로 MBC 드라마 '동이'에 하차하는 등 물의를 빚으면서 '여의도'로 관객을 만나게 됐다. (사진-영화 '여의도' 스틸 컷)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