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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계약해지한 유재석,5개월째 출연료 5억원 가압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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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계약해지한 유재석,5개월째 출연료 5억원 가압류 상태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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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료 문제로 소속사 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유재석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한데 이어 방송사 측에 수령인 변경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 김용만을 비롯한 윤종신, 송은이, 김영철, 박태현, 박지윤 등은 최근 소속사 스톰이엔에프(구 디초콜릿이앤티에프)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들은 지난 6월 이후 방송사로부터 5개월째 출연료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유재석의 경우 5억원 가량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스톰이엔에프 채권자들이 KBS, MBC, SBS 등 방송 3사 출연료를 가압류했기 때문이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유재석은 계약 해지 통보 후 방송사에 출연료 수령인을 변경해달라는 요청은 했지만 아직 출연료와 관련해 받은 것이 없다.

이들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률사무소 준경과 법무법인 한별 측은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스톰이앤에프와 소속 연기자들간의 전속계약관계는 소속 연기자들의 전속계약 해지통보에 의하여 적법하게 종료됐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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