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선수권대회 출전 중인 한국대표팀이 북한에 패하면서 결승행이 좌절됐다.
한국은 14일 오후(한국시각) 중국 츠보서 열린 북한과의 4강전서 0대2로 패하면서 6년만의 이 대회 우승컵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은 이날 전반 인저리타임 정일관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후 후반 33분 북한 리혁철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이날 패배로 우승컵은 놓쳤지만 내년 콜롬비아서 열리는 FIFA U-20 청소년월드컵 출전 티켓은 획득한 상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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