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유진(33)이 14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유진은 이날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한살 연하 아이스하키 감독 김완주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MC 이상벽이 섰고, 사회는 개그맨이자 MC인 박수홍이 봤다. 인순이와 KCM이 축가를 불렀다.
앞서 이유진 부부는 3년 전 지인 소개로 만나 교제해왔다. 지난 2008년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박철쇼'에서 열애사실을 밝힌 이유진은 이후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1반'에 출연해 김씨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