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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중동에서 '올해의 차'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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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중동에서 '올해의 차' 등극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0.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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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중동지역 자동차 전문기자단이 선정한 '올해의 차' 중형 세단 부문에서 쏘나타가 1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중동 올해의 차(Middle East Motor Awards)'는 출시 1년 이내의 신차 가운데 중동 5개 국가 이상에서 판매되는 신차를 대상으로 총 10개 항목의 평가기준을 토대로 점수를 부여, 총 14개 부문에서 1위를 뽑았다. 

이번 평가에는 디자인과 안전장치, 성능 같은 기술력뿐 아니라 감성적인 만족도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됐으며, 쏘나타는 혼다의 어코드, 닛산의 알티마, 포드의 토러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시상식은 아랍에미리트 샤르자 모터쇼 행사장에서 진행됐다. 

'중동 올해의 차'는 중동 각국에서 개별적으로 선정작업이 진행된 올해의 차와 달리 중동지역 9개국의 기자단이 평가과정에 참여했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쏘나타는 중동지역 17개국에서 올 들어 9월까지 작년 동기보다 103% 증가한 2만9천여대가 팔렸다.


▲신병태 현대차 중동지역본부장이 중동지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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