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은 10월 15일 방송된 YTN '뉴스 앤 이슈'에 출연해 과거 정상에 올랐다가 내려왔을 때 우울증을 겪었다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
김효진은 "늘 중심에 있다가 프로그램을 나가도 중심을 받쳐주는 역할을 하다보니 제 스스로 생각하는 상실감 박탈감이 심했다"며 "사람들이 나를 무시한다고 생각하는 등 우울한 시간을 많이 보냈다"고 힘들었던 시간들을 토로했다.
김효진은 우울증을 극복하게 된 힘으로 신앙과 남편을 꼽았다.
김효진은 "신앙의 힘으로 극복했다.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지금의 남편한테 위로와 위안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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